김한민 감독 “박보검, ‘차형사’ 출연당시 눈빛서 가능성 봤다”
입력 2016. 06.24. 00:12:5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김한민 감독이 과거 배우 박보검의 가능성을 발견한 계기를 밝혔다.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 제작 빅스톤픽쳐스)의 각색을 맡은 김한민 감독은 23일 오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감독은 ‘사냥’의 각색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후배 감독들의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며 “당분간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후에 연출 역시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4년 ‘명량’ 기자간담회에서 수봉 역을 맡은 박보검에 대해 “앞으로 잘 될 배우”라며 극찬한 이유를 묻자 “영화 ‘차형사’(2012)에서 차형사(강지환) 아역을 하는 걸 봤는데 눈빛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안성기)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다룬다. 오는 29일 개봉. 러닝타임 93분. 15세 관람가.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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