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혜리 vs 박소담 소녀들의 드레스 키워드 ‘화이트 레이스’
- 입력 2016. 06.26. 18:27:4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기존 여배우 정석대로 올망졸망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 있는 외모 대열에 오른 걸스데이 혜리와 박소담의 레드카펫 드레스 키워드가 닮았다.
두 사람 모두 촘촘하게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드레스로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는데 바곳담은 컬러감이 더해진 레이스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고, 혜리는 슬리브리스로 농익은 분위기를 내려고 애썼다.
어린 나이로 인한 원숙미 부족으로 레드카펫 위에서의 애티튜드가 다소 어색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두 사람의 레드카펫 룩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