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병 극복 내 남자룩 ‘올킬 셔츠’ 유승호 vs 박보검 vs 임시완
- 입력 2016. 06.27. 08:55:3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월요병을 극복하는데 훈훈한 셔츠룩을 완성한 남자들의 룩을 보는 것만큼 기분 좋을 일도 없을 터.
유승호 임시완 박보검
깔끔하게 차려 입고 싶은 남성이라면 누구나 다 셔츠를 활용하지만, 셔츠의 종류부터 컬러까지 천차만별 분위기를 완성하기 때문에 나에게 꼭 맞는 룩을 완성하려면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유승호는 흰색 티셔츠 위에 짙은 파란색 셔츠를 걸쳤는데, 칼라에는 스터드 장식이 되어 있어 묵직함을 더하고 하얀 스트레이트 슬랙스로 지적인 느낌을 더했다. 은색 시계와 물색 로퍼를 더해 룩의 합을 맞췄다.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은 깔끔한 스트라이프 차이나 칼라 셔츠에 남색 세미테이퍼드 피트 슬랙스를 더했는데, 셔츠 소매와 바지 밑단을 롤업해 귀여운 남자 친구의 모습을 만들고 남색 로퍼와 흰색 가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조금 더 센스를 겸비한 남자로 보이고 싶다면 임시완처럼 금테 안경을 쓸 것.
박보검은 파란색 차이나 칼라 셔츠를 입고 워싱 데님 팬츠를 더하는 단순한 룩을 완성했는떼, 셔츠 소매 아래로 하얀색 티셔츠가 나와 있고 팬츠를 세미테이퍼드 피트에 밑단이 헤진 디테일로 재치를 더했다. 여기에 까만 로퍼와 베레모로 귀여운 매력을 가미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