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 뉴시즌 ‘보늬 보헤미안룩’ 촘촘 따라잡기 [젤네일 스틸러]
입력 2016. 06.27. 09:27:06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MBC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와이드커프스 시스루 톱과 오프숄더 원피스의 조합처럼 2016년식 보헤미안룩의 모든 것을 쏟아내고 있다.

그럼에도 보헤미안룩 특유의 너울거리는 분위기가 부담스러워 일상에서 시도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여자들이 많을 터. 황정음의 보헤미안룩을 쉽게 소화하고 싶다면 손끝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극중 황정음이 택한 수술 장식 잔뜩 달린 물빛 스트라이프 미니원피스처럼 여러 개의 톤 다운된 컬러 젤네일을 일렬로 그려준 뒤 얇은 핀을 이용해 컬러가 약간 섞이도록 표현하면 극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여기에 취향에 따른 황금빛 비딩 장식을 얹어준다면 한층 묵직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 색색의 컬러감, 레이스, 시스루 등의 장식적 요소가 많은 아이템도 꺼리지 않는 황정음의 보헤미안룩을 미니멀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손톱 전체에 원컬러를 꼼꼼하게 채워준 뒤 라인 장식의 스티커 형태 팁을 붙여주는 방법이 있다.

물론 상에서 보헤미안룩의 완성도를 높일 기본은 드라마 속 황정음처럼 너무 과한 메이크업보다는 꾸미지 않은 듯 청아하고 반짝이는 피부 표현, 수수한 색조가 동반될 때라는 것을 기억할 것.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MBC, 엘루씨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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