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날씨 소녀시대 6人 6色 ‘여름 패션’ 완벽 해부
입력 2016. 06.27. 10:01:57

(위) 소녀시대 윤아 태연 티파니 (아래) 유리 수영 효연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이번주 전국 날씨가 장마가 지나간 뒤 무더위가 지속된다고 전해진 가운데 소녀시대의 6인 6색 여름 스타일링이 시선을 끌고 있다.

뜨거운 여름 날씨에는 가볍고 하늘하늘한 룩이 사랑받기 마련인데, 한 패션 행사장에 등장한 소녀시대는 각자의 개성에 맞춰 묵직한 느낌의 룩도 재치 있게 소화했다.

윤아는 하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누드톤 샌들힐로 합을 맞췄는데, 하얀 원피스에 프린팅 된 노란 꽃무늬에 길게 풀어 내린 웨이브 머리로 청순미를 드러냈다. 허리는 잘록하게 잡아주면서 원피스 아이템 하나로 룩을 완성했기 때문에 더욱 시원해 보일뿐더러 날씬한 몸매가 강조됐다.

태연은 남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었는데, 전체적으로 블랙과 남색의 어두운 톤이지만 중간 중간 은근하게 비치는 시스루로 시원함을 더했다. 단발로 자른 머리에 깔끔한 웨이브를 더하고 까만 샌들힐을 더해 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티파니는 하얀 민소매 블라우스에 까만 H라인 프린팅 스커트를 더해 어른스러운 룩을 완성했으며 효연은 하얀 타이포그래피 프린팅 셔츠에 H라인 데님 스커트를 더해 커리어 우먼룩을 완성했다.

유리는 홀터넥 패턴 원피스로 멋을 냈는데, 휴양지에 온 듯 하늘하늘한 소재와 까만 샌들힐, 허리는 잘록하게 잡아주면서 어깨는 시원하게 드러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평소 자신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룩을 연출했는데, 연한 핑크빛 실크 블라우스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더하는 것으로 깔끔하게 룩을 스타일링 했다. 다만 여름이라는 특성상 조금 답답하고 더워보일 수 있으므로 셔츠 컬러 선택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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