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방병 증상 예방법 OX ‘화이트룩 연출’ 김태리 vs 김유리
- 입력 2016. 06.28. 10:42:4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냉방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그 증상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태리 김유리
냉방병은 두통, 콧물, 재채기, 감기, 코막힘, 어지러움, 얼굴과 손발이 붓거나 피로감이 과하게 느껴지고, 소화불량, 정신집중 곤란 등의 증상을 불러오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긴 소매의 옷을 준비하거나 덧옷을 준비하는 것이 방법.
김태리와 같이 언제든 셔츠 소매를 롤업하거나 다시 풀어 펼칠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하면 깔끔하게 룩을 완성할 수 있을뿐더러 건강 또한 지킬 수 있다. 하얀 셔츠를 롤업해 입은 뒤 하얀 스키니 진을 더하고 클러치 백과 스니커즈로 화이트룩을 연출한 김태리는 셔츠 한 장으로 건강까지 지키는 센스를 보여줬다.
반면 김유리는 하얀 민소매 원피스를 입었는데, 양 옆에 깊은 절개 속에는 살색으로 천이 덧대어져 있지만 냉방병에 맞서는 여성에게는 최악인 룩을 보여줬다. 여기에 누드톤 하이힐까지 더하면 몸의 노출이 너무 과한 스타일링으로 자칫 잘못하면 감기와 냉방병에 동시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