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 “집필 영감 주는 것, 음악·미술작품 그리고 영화 ‘피나’”
입력 2016. 06.28. 15:08:2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소설가 한강이 글을 쓰며 겪은 어려움과 영감을 주는 예술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후 2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문학평론가 겸 교수 신형철과 최근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강이 ‘흰 을 묻다’라는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한강을 향해 “집필할 때 듣는 음악이나 영감을 주는, 반복 감상 하는 다른 분야의 예술 작품은 뭐냐”는 질문에는 “음악도 좋아하고 전시 보는 걸 좋아한다”며 “언제나 미술작품으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얻는 편”이라고 답했다.

그녀는 또 “‘피나’(2011)라는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피나’ 전용 상영관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할 정도로 좋았다”며 “피나 바우쉬란 무용가의 삶을 그 사람의 작품들과 함께 보여준 작품이다. 빔 벤더스가 전기 영화라 볼 수 없게 잘 만들었다”고 평소 좋아하는 영화룰 언급하기도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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