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행’ 공유 정유미 ‘남친-여친’ 정석룩 ‘리얼 케미 지수 ↑’
- 입력 2016. 06.28. 16:06:03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영화 ‘부산행’으로 호흡을 맞춘 공유와 정유미의 현실 속 완벽한 케미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행’ 공유 정유미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덮치고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서 가기 위해 442km의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이중 공유는 석우 역을, 정유미는 성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이런 두 사람이 오늘 각기 다른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행사 정석룩’을 완성하는 의외의 케미를 발산하면서 ‘부산행’을 얼른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줬다.
공유는 흰색 반소매 셔츠에 깔끔한 세미테이퍼드 피트 워싱 데님 팬츠를 입고 베이지 컬러 스니커즈를 더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는데, 셔츠의 반소매와 데님 팬츠의 맡단을 롤업하는 것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다.
정유미는 핑크색 너울거리는 실루엣의 절개 원피스로 벗을 냈는데, 민소매 원피스의 특성상 어깨가 넓어 보일 수 있음에도 사랑스럽게 소화하고 반짝이는 광택의 자수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