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재회 ‘의사 가운룩’ 케미 점치기 [드라마 STYLE]
- 입력 2016. 06.28. 16:31:3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김래원과 박신혜가 오늘(28일) 방송에서 재회할 것이라는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의사 대 의사로 다시 만날 두 사람의 남다른 가운룩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14.4%라는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방송된 3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의 할머니 강말순(김영애)가 위암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로 의심되는 미심쩍은 사건으로 사망하면서 절망에 빠진 모습과 그런 그를 잡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놓치는 홍지홍(김래원)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홍은 혜정에게 “왜 연락 안 했냐. 내가 할매 소식을 다른 곳에서 들어야 하냐”라고 묻고 혜정은 “우리 할머니 소식을 왜 선생님께 전해야 하냐”라며 날선 대답을 했다.
이에 지홍은 “너 어떻게 살 거야 앞으로”라고 물으며 “나 진짜 가도 돼?”라고 혜정의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그는 “선생님 다신 안 봤으면 좋겠다. 선생님 사시는 곳으로 가세요, 전 제가 살던 곳으로 가요”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자신에게 다가오려고 하는 지홍을 놓아줬다.
이렇게 가슴 아픈 이별을 한 두 사람이 오늘 방송에서 의사 대 의사로서 재회하는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전파를 타면서 기대감을 높였는데, 특히 김래원과 박신혜의 의사 가운룩 케미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래원은 하얀 셔츠에 쨍한 블루 스트라이프 타이를 메고 까만 슬랙스 팬츠를 입은 뒤 의사 가운을 단정히 입었다면 박신혜는 쨍한 블루 셔츠에 남색 슬랙스를 더한 뒤 의사 가운 단추를 풀어 헤치는 것으로 활동성을 더했다.
혹은 김래원이 깔끔한 베이지 컬러 셔츠로 의사로서의 무게감을 덜어냈다면 박신혜 역시 넉넉한 피트의 하얀 티셔츠로 가볍게 룩을 완성해 커플 의사 가운룩을 연출했다.
앞서 홍지홍이 “사랑할 때 미치는 건 뇌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증거다. 사랑할 때 미치지 않는 것이 비정상이다. 난 사랑에 미치는 것을 경계했다. 그래서, 대가를 치렀다”라고 말하며 혜정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이 재회한 뒤에는 어떤 러브라인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SBS ‘닥터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