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더] 구구단 데뷔, 쇼케이스 속 ‘인어공주’ 메이크업
입력 2016. 06.28. 18:03:5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신인 걸그룹 구구단이 화려한 데뷔를 알린 가운데 이들의 쇼케이스 속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새앨범 ‘더 리틀 머메이드’에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구구단 멤버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아홉 멤버들의 모습을 메이크업에도 녹여냈다. 동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한 멤버들의 메이크업은 화사한 피부와 신비로운 분위로 표현됐다.

얼굴 전체를 아주 밝은 베이스를 사용해 자체 조명을 켠 듯 화사하게 밝혔다. 여기에 이마 콧등 광대 턱끝 등 빛이 흐르는 곳에 하이라이터를 줘서 물속에 빛이 투영되는 듯 투명하게 연출했다.

눈썹은 헤어 컬러에 맞춰 그려 청순한 분위기와 세련된 느낌을 준다. 아이 라인은 블랙 라이너를 사용해 심플하게 연출했다. 이때 속눈썹을 화려하고 과장되게 표현해 인형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볼과 입술은 핑크빛으로 물들여 소녀다운 풋풋한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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