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10년 전 단역 시절 처음 만난 이성민, 함께 광고 찍으며 뜬금없이 ‘울컥’” [비하인드]
입력 2016. 06.30. 14:27:29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조진웅이 이성민과 함께 자동차 광고를 촬영한 소감을 전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조진웅을 만나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 제작 빅스톤픽쳐스)을 주제로 영화와 배우로서의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진웅은 “콘티가 참 좋아서 한 광고”라며 “(이)성민 형과 10년 전 단역시절 만났는데 이번에 좋은 제품을 광고했다”고 이성민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타사에 더 좋은 제품이 있다곤 하지만 우린 이 제품이 낫다고 느꼈다”며 “‘형, 우리 잘 가고 있는 거지?’라는 카피가 우리에게 딱 맞았다. 우리 둘이 뜬금없이 울컥했다”고 이성민과 함께 광고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단역 때의 목표를 이룬 거냐’는 질문엔 “목표를 이뤘다고 할 순 없다”며 “내가 사인을 할 때 끝에 ‘꿈’이라고 쓴다. 원래는 ‘꿈꿉시다’다. 너무 길어 ‘꿈’이라고만 쓴다. ‘꿈’이라고 하는 게 내겐 굉장히 중요한 동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성민 형과 다음 영화 ‘보안관’에서도 만났다”며 “10년 전 그렇게 단역으로 만났던 두 사람이 정확히 한 작품의 메인 캐릭터로 나오게 돼 느낌이 오묘하다.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아 만족한다면 만족한다고 할 수 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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