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부터 클럽까지 OK ‘만능 메이크업’ 연출법
- 입력 2016. 06.30. 17:28:4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30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롭스의 VIP 대상 프라이빗 파티에서는 스틸라의 메이크업 쇼가 진행됐다.
이날 스틸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데일리부터 클럽까지 다용도로 응용할 수 있는 만능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여름철 땀에 무너지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메이크업 연출법이 많은 손님들의 눈길을 끌었다.
◆ SKIN : 무너지지 않는 화장을 위해 프리이머 베이스를 브러시를 사용해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어두운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먼저 얼굴 외곽에 바른다. 수분 타입의 크림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를 사용해 얼굴 중앙에 바른다. 이때 볼 주변과 얼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은 지그재그로 꼼꼼하게 커버한다. 밝히고 싶은 부분에 하이라이터 컨실러를 이마 콧등 등에 덧발라 조명에 따라 반짝이는 피부를 완성한다.
◆ CHEEK : 애플존를 감싸주듯이 피치 컬러 블러셔를 광대 부위에 살짝만 바른다.
◆ EYE : 피치 컬러 섀도를 눈두덩 중앙에 바른 뒤 브라운 컬러를 쌍거풀 라인에 덧발라 그러데이션 한다. 젤라이너와 리퀴드아이라이너로 선명한 눈매를 만든다. 눈꼬리에 어두운 컬러 섀도를 삼각형태로 채워 그려준다. 와인컬러의 젤라이너를 언더라인에 점막을 채워준다. 이어 브러시에 물을 묻힌 뒤 눈 앞머리에 골드 펄을 발라준다.
◆ EYELASH : 눈썹 뿌리에 베이스 마스카라를 지그재그로 발라준다. 볼륨 마스카라를 눈썹 뿌리에 한 번 더 쓸어주듯이 마무리한다.
◆ BROW : 먼저 스크류브러시로 눈썹을 털어내서 파운데이션 잔여물을 지워낸다. 눈썹 테두리를 그린 뒤 안을 채워준다. 마지막으로 스크류브러시를 사용해 눈썹을 뭉게주듯이 표현한다.
◆ LIP : 무스 타입의 베이지 컬러 립 틴트를 바른 뒤 붉은색을 덧발라 지워지지 않는 입술을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