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vs 박보검 대세남의 ‘슈트빨’ 빅매치 엿보기
입력 2016. 07.01. 10:07:54

송중기 박보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송중기와 박보검의 남다른 컬러별 슈트빨이 주목된다.

박보검과 송중기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각종 시상식에 동행하며 같은 컬러의 슈트를 맞춰 입곤 하는데, 서로 다른 스타일로 이를 소화하면서 각자 본인의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박보검은 까만 셔츠 위에 남색 더블 버튼 재킷을 걸치고 같은 컬러의 세미테이퍼드 피트 팬츠를 입은 뒤 까만 양말과 구두로 룩을 완성했다. 포인트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5:5 가르마에 부드러운 C컬 펌을 더하는 것.

송중기는 하얀 셔츠에 원 버튼 재킷을 걸쳐 입고 리본 타이를 더한 뒤 역시 세미테이퍼드 피트 팬츠를 더했는데, 조금 긴 기장의 재킷 덕분에 박보검보다 올드한 룩을 보여줬다.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박보검은 하얀 셔츠에 리본 타이를 메고 화려한 자수가 놓인 블랙 재킷을 걸쳤는데, 일자로 똑 떨어지는 각 잡힌 팬츠와 까만 구두, 단정하게 넘겨 올린 머리로 지적이고 예의바른 청년 슈트룩을 연출했다.

같은 날 송중기는 까만 셔츠에 까만 타이를 메고 원 버튼 재킷에 스트레이트 피트 팬츠를 더했다. 하지만 복숭아 뼈가 보일 정도로 짧은 8부 기장의 팬츠와 이와는 반대로 긴 기장의 재킷으로 룩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겉도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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