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카바이러스, 국내 6번째 감염자 발생… 20대 미혼 여성
- 입력 2016. 07.01. 14:45:29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6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미국 대만을 경유해 입국한 28세 미혼 여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14년 6월부터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거주해오다 지난달 23일 입국한 귀국한 A씨(28·여)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입국 당시 미국과 대만을 경유했다. 현재 임신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7일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등의 증세를 보이고 이틀 뒤인 29일 서울대병원에 내원했다. A씨는 30일 오후 9시30분쯤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알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