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남매’ 착각 부르는 ‘스타일’ 취향
입력 2016. 07.01. 15:35:2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이 본격 애전 전선을 그리기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극과 극으로 다른 스타일이 연인보다는 남매에 가까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류준열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데님 쇼츠를 매치하거나 새하얀 셔츠의 단추를 완전히 여민 채 샌드색 면바지를 입는 것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에 반해 황정음은 뷔스티에 원피스에 시어 소재 톱을 받쳐 입거나 이너웨어 없이 플레어 장식 슬립 톱을 입는 등 다소 노숙한 느낌을 풍길 보헤미안 룩을 고수한다.

두 사람의 스타일 케미는 좀처럼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완전히 다른 캐릭터의 이들이 합을 맞춰 간다는 점에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BC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