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철학] ‘또 오해영’ 전혜빈, 예쁜 오해영 관리 비법 “팩과 요가를 해요”
- 입력 2016. 07.01. 16:02:2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예쁜 오해영이자 금해영으로 열연했던 전혜빈이 자신의 건강관리 비법과 더불어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또 오해영’ 전혜빈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시크뉴스와 만난 전혜빈은 ‘또 오해영’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드라마를 하는 내내 자신이 했던 건강관리,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는데, 본래 운동을 좋아하는 ‘여전사’로 알려진 만큼 뚜렷한 자기 관리법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내내 촉촉한 피부와 또렷한 눈망울을 자랑했던 전혜빈은 데뷔 14년차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외모와 몸매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뷰티 프로그램인 ‘뷰티 스테이션 더쇼’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전혜빈은 ‘또 오해영’을 촬영하는 내내 아침마다 바르는 팩을 했다고 말하며 “바르는 팩을 타입별로 사서 그날 피부 컨디션에 따라, 피부 타입에 따라 맞는 걸 발라서 했다. 메이크업 전에 팩을 바르고 하면 메이크업도 잘 먹고 좋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계속되는 촬영에 지친 피부를 위해서도 좋았다며 “잠을 못 자고 하니까 얼굴빛이 어두워지고 칙칙해진다. 그래서 눈뜨자마자 세수를 하고 팩을 한 뒤 메이크업을 하면 괜찮더라. 얼굴도 덜 지치는 기분이 들고”라고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저 마른 몸이 아닌 탄탄하고 굴곡진 몸매를 자랑하는 전혜빈은 “틈만 나면 플라잉 요가를 하는 편이다”라며 어려운 요가 종류나 자세들에게 대해 설명해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드라마를 찍다가 보면 집중력을 잃을 때도 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라며 “그렇게 몸이 찌뿌둥하면 요가나 명상이 정말 좋더라. 이번 드라마를 할 때는 그런 식으로 건강을 관리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뷰티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제가 ‘뷰티 스테이션 더쇼’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얻은 팁이나 지식들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