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파니 리 vs 강승현 vs 이솜 세련 모델룩 비교 ‘3人 3色’
- 입력 2016. 07.02. 17:40:2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영화 ‘도리를 찾아서’ VIP 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스테파니 리, 강승현, 이솜이 참석해 3人 3色 모델룩을 뽐냈다.
스테파니 리 강승현 이솜
스테파니 리는 하얀 스트라이프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블루 H라인 스트라이프 스트랩 스커트를 더한 뒤 빨간 스트랩 하이힐로 깔끔하고 시크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갈색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길이가 긴 귀걸이고 까만 체인 미니백을 더하면 더욱 간결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강승현은 파란 러플 커프스 블라우스에 레오파드 패턴 H라인 스커트를 입고 까만 샌들힐로 룩을 마무리했다.
보다 섹시하고 싶다면 스커트의 지퍼 장식과 흑발의 긴 생머리에 주목할 것.
이솜은 세 명의 모델 중 가장 청순하고 귀여운 룩을 보여줬는데, 하얀 티셔츠 위에 위아래로 치마 정장을 맞춰 입었다. 넉넉한 피트의 더블 버튼 재킷과 A라인 스커트에 까만 양말, 로퍼를 신었다.
하지만 손에 든 인형까지 따라하려 든다면 촌스러운 룩으로 전락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