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태풍 네파탁 발생…한반도 영향 가능성도
입력 2016. 07.03. 19:29:3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올해 제1호 태풍인 ‘네파탁(NEPARTAK)’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네파탁’은 이날 오전 9시께 괌 남쪽 53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전사의 이름을 의미한다. 이 태풍은 1951년 이후 태풍 발생 통계상 두 번째로 늦게 발생한 태풍이다.

네파탁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심 최저기압 1002hPa(헥토파스칼)의 비교적 약한 기압을 나타내고 있으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10㎞로 북서진하고 있다.

대만 부근 해역을 지나 향후 고기압의 수축정도에 따라 중국 남동부 지역을 향하거나 한반도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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