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청량돌의 ‘아주 NICE’한 MV 속 ‘트렌디 남친룩’ 완벽 해부
- 입력 2016. 07.04. 09:37:03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세븐틴이 ‘Love&Letter’ 리패키기 앨범 ‘아주 NICE’를 공개한 가운데 돌아온 청량돌의 남다른 ‘남친룩’이 시선을 끌고 있다.
세븐틴 ‘아주 NICE’ MV
세븐틴의 신곡 ‘아주 NICE’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빠져 심장이 꽃처럼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는데, 세븐틴 멤버들은 13人 13色의 트렌디한 남친룩으로 여심을 홀렸다.
단체 군무에서는 ‘멜빵’을 활용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는데, 까만 슬랙스 팬츠에 멜빵을 더하거나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데님 팬츠에 멜빵을 더하는 센스를 보여준다. 슬랙스에 하얀 셔츠를 더한 모습에서는 묘하게 어른스러운 영국 신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데님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모습에서는 장난꾸러기 막냇동생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세븐틴 총괄리더 에스쿱스는 배색 셔츠에 물빠진 워싱 데님 팬츠를 입고 흰색 벨트를 더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잿빛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에서는 묘하게 초록빛이 돌면서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2016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정한은 하얀 티셔츠 위에 스카쟌 점퍼를 걸쳐 트렌드를 따랐으며 호시와 우지는 화려한 패턴 셔츠를 선택했다.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한 뒤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 원우는 하얀 파자마 셔츠를 선택해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버논은 핑크 스웨트셔츠에 데님 팬츠와 워커를 더해 힙합 분위기를 완성하고 도겸은 흰색 티셔츠 위에 까만 베스트를 더해 자유분방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청청패션을 완성하거나, 스트라이프 티셔츠, 흰색 티셔츠 위에 까만 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는 등의 센스 넘치는 룩으로 노래와 딱 맞는 청량감 넘치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의 신곡 ‘아주 NICE’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남자의 마음을 NICE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NICE라는 단어 의미 그대로 좋아하는 이성과 NICE한 하루를 보내며 느끼는 설렘과 심쿵함을 세븐틴만의 경쾌함으로 표현해 낸 곡이다.
세븐틴은 ‘아주 NICE’로 신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세븐틴 ‘아주 NICE’ M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