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오해영’ 서현진 vs 전혜빈 오해영 벗은 두 여자의 ‘유쾌한 외출’
- 입력 2016. 07.04. 10:17:1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두 명의 오해영으로 활약했던 서현진과 전혜빈이 공항에서 극과 극 패션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오해영’ 서현진 전혜빈
지난 6월 28일 ‘또 오해영’은 시청률 10%에 육박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했으며 5%가 넘으면 포상휴가를 떠나는 제도에 따라 출연진 전체는 3일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이때 흙해영과 금해영으로 열연한 서현진과 전혜빈이 극과 극 공항 패션을 보여줬다.
서현진은 흰색 티셔츠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더하고 까만 샌들로 깔끔하게 룩을 완성했다. 발을 다 덮을 정도로 넓은 와이드 팬츠에 깜찍한 미니백을 들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전혜빈은 살구색 원피스를 입고 주황색 숄더백과 누드톤 스트랩 샌들힐로 시크한 공항 패션을 보여줬는데, 허리에 잔뜩 잡힌 주름으로 라인은 살렸지만 전체적인 컬러가 자칫 촌스러운 느낌을 줬으며 여기에 까만 선글라스가 부조화를 이뤄 아쉬움을 남겼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