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변요한 출연 ‘하루’ 크랭크인 “촬영장 비타민 되겠다”
입력 2016. 07.04. 11:08:33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배우 김명민, 변요한이 출연하는 영화 ‘하루’(가제·감독 조선호·제작 라인필름)가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하루’는 사고로 딸을 잃은 한 남자의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딸을 되살리기 위해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이야기이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김명민과 변요한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명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흉부외과 전문의 준영 역을 맡았다. 단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지만 빵점짜리 아빠인 준영은 눈앞에서 딸이 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 후 이를 되돌리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를 필사적으로 살아내는 인물이다.

변요한은 구급차 기사 민철 역을 맡았다. 되풀이 되는 하루 속에서 준영을 도와 사고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인물이다.

김명민과 변요한에 이어 조은형과 신혜선도 가세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아가씨’에서 히데코 아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조은형은 준영의 딸 은정 역을,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혜선은 민철의 아내 미경 역을 맡았다.

첫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한 김명민은 “촬영 첫날인데 스태프들과 호흡도 잘 맞고 편해서 벌써 30회차쯤 찍은 기분이 들 정도로 현장에 친근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앞으로 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제가 현장에 비타민이 돼 스태프와 힘내서 작업할 생각이다”라는 소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GV 아트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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