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ㆍ김소현ㆍ수지ㆍ임주은, 여배우 트렌드 ‘레이스 원피스’ 완전 정복
입력 2016. 07.04. 17:21:09

박신혜 수지 김소현 임주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신혜, 수지, 김소현, 임주은이 각기 다른 레이스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SBS ‘닥터스’ 박신혜, KBS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임주은, tvN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까지 네 명의 여배우들은 각기 다른 제작발표회 레이스 패션을 보여주며 여배우의 품격을 과시했다.

박신혜는 누드톤 안감이 인상적인 까만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레이스 스타킹과 하얀 구두로 룩을 완성했는데,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잡아주는 까만 벨트가 포인트로 작용했다.

수지는 연보랏빛 레이스 원피스에 같은 컬러 샌들힐을 신었는데, 어깨 부분은 시스루로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고 허리 아래로 플레어 진 스커트 덕분어 더욱 허리 라인이 잘록하게 돋보였다.

김소현은 나이가 제일 어린만큼 가장 무난한 레이스 원피스를 연출했는데, 어깨 부분이 시스루로 된 반소매 원피스로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감 컬러 역시 아이보리로 선택, 자칫 착시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논란의 여지조차 자제했다.

임주은은 골드빛 레이스 7부 슬리브 원피스에 누듵톤 하이힐을 선택했는데, 안감 역시 반짝이는 광택 소재의 금색으로 선택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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