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또 오해영’ 보며 곡 작업 영감 받았다”
입력 2016. 07.05. 08:38:1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곡 작업 당시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4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하이라이트(Highlight)’ 발매를 기념해 앨범 및 공백 기간 동안의 근황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멤버 용준형은 비스트의 메인 프로듀서로서 작곡가 김태주와 함께 타이틀곡 ‘리본(Ribbon)’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리본’은 헤어진 이와의 관계를 풀어진 리본에 빗댄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본인의 경험을 가사에 녹여냈냐는 질문에 그는 “경험보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는다”며 “최근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팀을 탈퇴한 전 멤버 장현승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그는 “처음부터 이야기 전개를 생각해놓은 것은 아니고, ‘리본’이라는 단어만 정해둔 채 오랜 시간 동안 생각을 해왔다”며 “그런 상황이나 감정을 배제시키고 작업했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 곡을 쓰면서 느꼈을 때의 감정이 저도 모르게 들어갔을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상황에 대입해봤을 때 공감하실 수 있도록 (곡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밝혔다.

비스트가 1년 만에 발매한 정규 3집 ‘하이라이트’에는 타이틀곡 ‘리본’을 비롯해 선공개곡 ‘버터플라이(Butterfly)’ ‘연습 중’ ‘웬 아이(When I)’ ‘궁금해’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비스트는 4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오는 7일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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