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혜영 vs 공승연 vs 정혜성 장맛비 ‘데님’ 활용법 완벽 해부
- 입력 2016. 07.05. 10:05:4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오늘처럼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무조건 깔끔하게를 추구하는 여성들이 많을 터.
류혜영 공승연 정혜성
이러 날씨에는 무조건적으로 시원하게 입는 것보단 하나의 아이템이라도 적게 활용해 몸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 불쾌지수를 낮추는 방법이 된다.
류혜영은 넉넉한 피트의 연한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스트라이프 뷔스티에를 레이어드 한 뒤 짙은 데님 쇼트 팬츠에 하얀 양말과 슬립온을 더해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귀여운 미니백까지 더해 청순미 넘치는 여친룩을 보여줬다.
공승연은 하얀 브이 네크라인 티셔츠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입고 스트랩 힐을 더한 뒤 아이보리 컬러 로브를 걸쳐 룩을 마무리했다. 가볍게 걸치고 다닐 수 있는 로브나 카디건을 들면 비 오는 날 추위에 대비할 수 있다.
정혜성은 파란 스트라이프 파자마 셔츠에 언발란스 데님 쇼트 팬츠에 하얀 샌들로 간결한 룩을 연출했는데, 은은하게 광택이 도는 셔츠와 세모 미니백이 깜찍한 매력을 가미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