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김미경 ‘리얼웨이 엄마룩’, 스타일까지 딸 편
입력 2016. 07.05. 10:07:40

김미경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과 옥신각신하며 新 ‘국민 엄마’로 등극한 김미경이 극 중 아줌마 패션과는 다른 시크한 데일리룩의 평상시 패션으로 차려입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미경은 평상시 패션에 대해 ‘철없는 옷’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젊은 감성을 소유하고 있다. 그녀의 이런 남다름 때문인지 티셔츠와 팬츠의 기본 아이템마저도 김미경표 시크함으로 완성됐다.

지난 2일 진행된 ‘또 오해영’ 종방연에서는 황덕이를 떠나보내지 못한 듯 드라마 로고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블랙 9부 츠와 슬립온에 가는 어깨끈이 시선을 끄는 그레이 숄더백으로 데일리 시크룩을 완성했다.

지난 4일 저녁 진행된 영화 ‘봉이 김선달’ VIP시사회에서는 바지 뒷단에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들어간 9부 팬츠에 그레이 티셔츠를 입고 베이지 샌들을 신어 데일리 시크룩 버전을 이어갔다. 여기에 비 오는 날의 서늘함에 대비한 듯 얇은 블랙 아우터를 들었다.

김미경의 심플룩은 논에이지 코드에 최적화된 룩으로 딸의 옷장을 뒤져 입어도 무방할 법한 아이템들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4, 50대 주부도 쉽게 따라할 수 잇어 더 매력적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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