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날씨 장맛비 박보검 ‘무조건 깔끔’ 스웨트셔츠 맹신법 4
입력 2016. 07.05. 13:19:13

박보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오늘 전국 날씨에 여전히 장맛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런 날씨에는 스웨트셔츠를 말끔히 차려 입는 남자들이 많을 터.

아이템을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일에 대한 고민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박보검의 스웨트셔츠 활용법을 주목할 것.

하얀 셔츠 위에 블랙 프린팅 스웨트셔츠를 입은 박보검은 진한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입고 까만 벨트를 더해 룩의 중심을 잡았다.

여기에 캐주얼함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줄 까만 양말에 로퍼를 신으면 남친룩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혹은 조금 더 편안하고 발랄한 느낌을 꿈꾸는 남성이라면 하얀 셔츠 위에 시멘트 색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워싱 데님 팬츠를 롤업해 드레스 업 한 박보검의 룩을 참고 할 것.

하얀 양말에 스니커즈까지 더한다면 활동성과 룩의 완성도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캐주얼한 느낌이 아닌 조금 더 묵직하고 시크한 느낌을 가미하고 싶다면 까만 셔츠 위에 블록 스트라이프 니트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까만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입은 스타일을 참고하자.

니트와 팬츠에 찢어진 디테일이 시크한 느낌을 가미해 주고 까만 앵클부츠가 룩의 전체적인 느낌을 움직였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무조건 ‘심플’을 외친다면 까만 스웨트셔츠에 스트레이트 슬랙스 팬츠를 더하고 가벼운 스니커즈를 더한 올블랙 패션을 갖춰 입는 것이 좋다.

단, 모든 룩에는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잘 선택해 매치하는 것이 눅눅한 장마철에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는 팁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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