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래원 vs 류준열 vs 김우빈 ‘로코킹 놈코어룩’, 월화수목 놈놈놈 ‘끝판 대결’
- 입력 2016. 07.05. 15:56:1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월화수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치열한 접전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SBS '닥터스' 김래원, MBC '운빨로맨스' 류준열, KBS2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쓸쓸한 남자 열풍을 일으키며 에릭의 건재를 알린 tvN ‘또 오해영’이 18회를 끝으로 물러가면서 어디하나 부족함 없는 멋진 놈 김래원을 앞세운 SBS ‘닥터스’, 싸가지 없어도 봐줘야 할 것 같은 잘난 놈 김우빈이 등장하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이상하게 매력 있는 놈 류준열이 포진한 MBC ‘운빨로맨스’까지 로코킹 놈놈놈 3강 체계를 형성했다.
이들은 김래원 김우빈 류준열이 각각 184, 187, 183cm로 180cm를 훌쩍 넘는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남자다움의 필요충분조건을 갖췄다. 특히 꽃미남에서는 살짝 벗어나지만 미소 짓거나 웃을 때는 상대를 무장해체시킬 정도로 반전 매력이 일품이다.
무엇보다 체격조건으로 인해 심심할 법한 심플한 조합의 놈코어룩을 입어도 로코킹다운 아우라로 완성된다. 그럼에도 극 중 캐릭터에 따라 놈코어를 각기 다르게 재해석해 각기 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김래원은 파스텔 그레이 슈트와 화이트셔츠로 능력있는 의사의 아우라를 풍기는가하면 팥죽색 티셔츠 한 장 만으로 남성미를 드러냈다.
반면 류준열은 파스텔에서 비비드까지 캔디 컬러의 맨투맨 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하프팬츠를 조합한 캐주얼으로 일관하지만, 그레이 하프팬츠 슈트에 차이나칼라 화이트셔츠와 하얀색 운동화로 첫사랑의 설렘을 담는 등 반전남 다운 매력을 보여줬다.
김우빈은 화이트 풀오버 스웨터, 두툼한 화이트 스웨터 카디건과 화이트 스웨터 등 화이트룩과 터틀넥 스웨터와 롱코트의 블랙룩, 극단적으로 갈리는 스타일이 공개돼 나 홀로 잘난 톱스타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감정이 없는 듯 보였지만 아직은 타인과의 소통이 어색한 귀여운 천재남으로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류준열과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로 흥행보증수표 대우를 받는 김우빈이 수목드라마 로코킹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에 누가 승자로 등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닥터스’, MBC ‘운빨로맨스’, KBS2 ‘함부로 애틋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