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성ㆍ정유미ㆍ이호정 ‘3人 3色’ 여자 파자마셔츠 활용 완전 정복
- 입력 2016. 07.05. 19:38:17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넉넉한 피트에 하늘하늘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매력적인 파자마셔츠는 남녀를 불문하고 2016년 최고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정혜성 정유미 이호정
특히 여자 배우들에게 파자마셔츠란 한 번은 꼭 공식 석상에 입고 나오게 되는 잇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 각각 다른 스타일과 패턴, 소재로 시선을 끌고 있다.
정혜성은 하늘색 스트라이프 파자마셔츠를 연한 데님 쇼트 팬츠 안에 넣어 입고 하얀 샌들힐과 세모 실루엣 미니백을 더해 쾌활하고 발랄하게 연출했다.
정유미는 화려한 패턴의 더블 버튼 파자마셔츠를 입고 스키니 데님 팬츠를 더해 평범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는데, 까만 샌들힐과 셔츠 밑단을 한쪽만 팬츠 안에 넣어 재치를 더했다.
이호정은 광택이 은은하게 흐르는 파란 더블 버튼 파자마셔츠를 H라인 롱 레더 스커트 안에 넣어 입고 까만 하이힐을 더해 스타일링 했다.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파자마셔츠의 쨍한 컬러감과 브이네크라인이 이를 중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