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 vs 크리스탈 ‘여우’ 같은 여자들의 ‘살구 아이템’
- 입력 2016. 07.06. 08:56:4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고양이상의 대표 격인 에프엑스 크리스탈을 비롯해 악역의 굴레를 완벽하게 벗어나지 못하는 전혜빈까지 부드러운 살구색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전혜빈은 허벅지에서 떨어지는 살구색 미니원피스로 여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약간의 굽 장식이 있는 글래디에이터 샌들힐로 농익은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크리스탈은 하이웨이스트 블랙 슬랙스에 살구색 실크 블라우스를 넣어 입는 것으로 성숙한 느낌을 냈고 누디 샌들힐로 블라우스에 확실히 시선이 가도록 했다.
두 사람 모두 다소 센 인상이지만 살구 아이템으로 온화한 느낌을 줬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