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조진웅-김성균 주연 ‘보안관’, 오는 9일 크랭크인
입력 2016. 07.06. 09:13:3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 제작 영화사 월광‧사나이픽처스)이 오는 9일 크랭크인한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컬수사극이다.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등 연기파 3인방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크랭크인에 앞서 진행된 시나리오 리딩에서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은 배역과 일체된 듯한 연기로 현장을 압도했다고. 시나리오 리딩이 진행되는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배우들이 어색함 없는 생생한 사투리 연기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재미를 예고한다.

기장의 보안관 대호는 이성민이 연기한다. 조진웅은 서울에서 내려 온 비즈니스맨 종진, 김성균은 대호의 처남이자 해병대 출신 덕만 역을 맡았다.

‘보안관’은 오는 9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서울 부산 등지에서 로케이션과 세트 촬영을 진행, 영화의 주요 배경인 부산 기장을 좌충우돌 누비는 사나이들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군도: 민란의 시대’(2014)의 조감독이었던 김형주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개성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 내년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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