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우재, 이부진 상대 1조원대 재산분할 소송 “재산 형성에 기여”
- 입력 2016. 07.06. 17:05:40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임우재(48)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혼 소송 중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재산분할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고문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 임 고문이 청구한 재산분할 소송 금액은 1조 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 고문은 소장에서 이 사장의 재산 형성 및 증가에 자신이 기여했기 때문에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고문이 낸 재산분할 청구소송은 가사5부(부장판사 송인우)가 맡아 심리하며 기존 이혼소송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1999년 8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2014년 10월 이혼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이 사장은 임 고문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을 수원지법에 냈고 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두 사람에게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또 아들에 대한 친권, 양육권 모두 이 사장에게 줬고 임 고문에게는 제한적인 면접교섭권만 허락했다.
이에 당시 임 고문은 항소를 통해 “가정을 지킬 것이며 재산 분할 등에 대해서는 요구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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