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숨가빠’ vs 세븐틴 ‘아주 NICE’ 청량돌 ‘데님 열전’
입력 2016. 07.07. 09:05:25

아스트로 (위) 세븐틴 (아래)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와 ‘세븐틴’이 각기 다른 데님 스타일링법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 소녀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6일 진행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한 ‘세븐틴’과 ‘아스트로’는 각기 다른 데님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는데, 반바지부터 디스트로이드 진까지 다양하게 활용한 ‘아스트로’와 달리 ‘세븐틴’은 멜빵을 활용해 경쾌하고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아스트로’는 시원하고 발랄한 본인들의 노래 스타일과 맞춰 하얀 티셔츠 위에 가벼운 화이트셔츠나 하와이안 셔츠를 걸쳐 입고 생지 데님 반바지나 디스트로이드 반바지,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스키니 데님 팬츠 등 각자 멤버들의 개상에 맞는 데님 아이템을 선택했다.

여기에 귀여운 타이를 더하거나 스냅백을 쓰는 등의 아이템을 더하고 신발은 뛰어다니기 좋은 스니커즈로 통일해 캐주얼 룩의 방점을 찍었다.

‘세븐틴’은 전체적으로 하얀 셔츠나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고 멜빵을 더하는 것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발랄하고 귀여운 남친룩을 연출했다.

하얀 타이포그래피 프린팅 티셔츠나 반소매 셔츠, 파자마 셔츠 등을 입은 멤버들은 생지 데님 팬츠나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워싱 데님 팬츠 등을 입고 밑단을 롤업해 귀여운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전 멤버가 모두 하얀 양말에 남색 로퍼를 신는 것으로 맞춰 무대 의상의 합 역시 놓치지 않았다.

‘아스트로’는 청량감 있는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여름 댄스곡 ‘숨가빠’로 활동 중이며 ‘세븐틴’은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남자의 마음을 NICE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인 ‘아주 NICE’로 컴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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