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원티드’ 김아중 ‘블랙 원피스’, 불안과 냉정 사이
입력 2016. 07.07. 09:56:17

SBS '원티드'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유괴된 아들을 찾기 위해 범죄 현장을 보도하는 생방송 리얼리티쇼 MC를 맡은 엄마이자 톱 여배우 정혜인 역의 김아중의 실감나는 연기로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6일 5회에서 김아중은 병원 의료사고를 다뤄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호한 상황 속에 유괴범의 미션 수행을 위해 냉정함을 잃지 않는 김아중의 모습이 극의 긴박감을 높였다. 김아중은 보디라인을 드러나는 몸에 밀착되는 실루엣이지만 파워숄더 스타일로 재단된 어깨선과 입체 패턴으로 섹시 지수는 낮추고 지적인 느낌을 강조한 블랙 원피스를 입어 톱 배우와 MC 역할을 모두 충족했다.

여기에 어깨를 닿지 않고 목선까지 내려오는 미디움 단발을 인과 아웃커브로 교차한 컬을 줘 지적인 느낌을 더했다.

김아중의 자로 잰 듯 똑 떨어지는 원피스와 부드럽지만 단호함이 배어나오는 헤어스타일은 유괴된 아들을 찾기 위해 매 순간 자신을 담금질 하는 엄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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