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고백→프로포즈 커플룩’, 해피엔딩 장착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7.07. 14:50:00

MBC '운빨로맨스'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류준열이 ‘이렇게 하는 건가’라는 대사와 함께 키스신의 설렘 수위를 높인 데 이어 별을 빗댄 프로포즈로 보는 이들의 심방 박동 수를 높였다.

류준열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평소 입지 않는 슈트룩으로 처음 사랑하는 남자의 풋풋한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차이나칼라 화이트셔츠와 운동화를 스타일링해 사랑이 낯설지만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감정을 주체 못하는 심경을 드러내 시청자들까지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이어 새로 출시한 게임 IF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제제팩토리 대표직을 사퇴하고 사재를 다 내놓은 류준열이 황정음 집 옥상에서 프로포즈하는 장면에서는 베이지 치노 하프팬츠에 살구색 티셔츠와 블루셔츠를 레이어드한 평상시 옷차림으로 첫 고백과는 다른 설렘을 줬다.

류준열은 황정음에게 “가까운지 먼지 밝은지 어두운지 아무것도 모르는 별에 기대지 말고 나한테 기대요. 내가 지켜줄게”라며 프로포즈했다.

이처럼 매 순간 깊어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류준열과 달리 황정음은 자신의 액운 때문에 연인이 피해를 입는다는 생각을 내려 놓지 못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황정음은 첫 키스신에서 화이트 앤 스카이블루 블록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에 샛노란 꽃문양이 들어간 네이비 레이스 롱원피스를 입어 류준열의 포멀룩과 드레스코드를 맞췄다. 또 옥상 프로포즈에서는 샛노란 프릴이 달린 연한 파스텔 핑크의 드레시한 티셔츠에 화이트 롱스커트를 입어 역시나 류준열의 데일리룩과 코드를 맞춰 사랑스러운 커플룩으로 완벽한 ‘합’을 이뤘다.

두 사람의 절묘한 커플룩은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의 각기 다른 결말 예측이 대립하는 가운데 해피엔딩으로 무게를 실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운빨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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