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강예원 “즐겨본 다큐가 조작이라면? 방송국 찾아갈 것”
입력 2016. 07.07. 15:57:34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강예원이 다큐멘터리를 즐겨본다고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트릭’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열 감독을 비롯해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이 참석했다.

이날 강예원은 자신이 본 다큐멘터리 방송이 조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저는 거의 모든 다큐멘터리를 다 보는 수준으로 좋아한다"며 "'트릭' 속 도준과 영애 부부같은 사례가 많다. 제가 보고 웃고 울었던 방송이 조작이라고 한다면 심하게 배신감을 느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방송국을 찾아갈 것"이라며 "실제로 방송을 보면서 예전에는 나쁜 사람을 찾아가려고 한 적도 있고 제작진 쪽에 전화를 한 적도 있다. 영화를 찍으면서도 제가 좋아하는 다큐의 내용이 담겨있어서 그 부분이 시나리오에서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트릭’은 휴먼 다큐 PD 석진과 도준의 아내 영애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로 오는 13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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