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과열된 경쟁 탓에 영화 속 PD같은 괴물 생기기도" (트릭)
입력 2016. 07.07. 16:10:48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배우 이정진이 과열된 경쟁 사회에 대해 비판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트릭’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열 감독을 비롯해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진은 PD를 연기한 것에 대해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고 시나리오에 캐릭터에 대해 설명이 잘 돼 있어서 특별히 준비를 한 건 없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삶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냐, 남이 좋아하는 것이냐'를 놓고 결국 남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되는데 과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다보니 석진 같은 괴물도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서는 PD라는 직업을 통해 표현됐지만 석진같은 인물이 우리 주변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진은 극중 시청률에 목숨 걸고 조작까지도 서슴지 않는 다큐멘터리 PD 석진을 연기했다.

‘트릭’은 휴먼 다큐 PD 석진과 도준의 아내 영애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로 오는 13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