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vs 여자친구 비슷한 듯 다른 이미지 ‘그룹 패션’ 완벽 분석
- 입력 2016. 07.07. 18:05:3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나란히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쇼타임’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두 그룹의 비슷한 듯 다른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 여자친구 (아래) 마마무
평소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받는 여자친구는 제작발표회에서 역시 깔끔하고 청순한 룩으로 합을 맞추고 등장했다.
하늘색과 흰색으로 통일되는 아이템은 원피스, 스커트, 블라우스 등을 활용했으며 이로 인해 하늘하늘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가미할 수 있었다.
특히 은하는 깔끔한 흰색 블라우스에 H라인 스커트를 더해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리더 소원 역시 와이드 커프스 하늘색 원피스를 활용해 가냘픈 각선미를 자랑해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켰다.
신비는 하얀 블라우스에 하얀 하이웨이스트 쇼트 팬츠를 입고 예린은 민소매 하늘색 원피스로 귀여운 룩을 연출했으며 엄지와 유주는 나란히 흰색 원피스로 룩을 완성했다.
반면 마마무는 평소 본인들의 스타일과 같은 밝고 경쾌한 룩을 보여줬는데, 문별은 넉넉한 피트의 화이트 와이드 커프스 셔츠에 블랙 재킷을 입어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하고 솔라는 파란색 문양이 인상적인 하얀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휘인은 넉넉하게 늘어지는 실루엣의 화이트 셔츠에 블랙 톱 원피스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으며 휘인은 흰색 셔츠에 남색 A라인 스커트로 남심을 저격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