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 vs 최준영 신부의 친구 신랑의 친구 ‘진리의 하객룩’
- 입력 2016. 07.08. 10:38:3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주말 친구의 결혼식이 잡혀있다면 지나치게 눈에 튀지 않으면서도 클래식하게 격식을 갖출 블랙룩을 완성하는 것이 현명하다.
최준영처럼 속이 살짝 비추는 시어 소재의 풀오버를 나이트가운 느낌의 실크 원피스 안에 받쳐 입으면 똑 떨어지는 펜슬라인 블랙 원피스보다 발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또 박보검처럼 복사뼈에 걸리는 진회색 슬랙스와 얇은 블랙 풀오버의 조합은 신랑의 친구가 보일 수 있는 최선의 스타일 중 하나이다.
여기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최준영처럼 스트랩 잔뜩 감은 플랫 슈즈를, 박보검처럼 가벼운 슬립온을 매치하는 것이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