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 비칸데르 vs 김민희 ‘플라워 보헤미안 드레스’ 스타일 디스전
입력 2016. 07.08. 14:40:31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영화 ‘제이슨 본’ 기자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영화 ‘아가씨’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가 연출했던 플라워 보헤미안 드레스와 같은 아이템을 입어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하이넥으로 우아한 느낌을 살린 슬리브리스 롱드레스를 김민희는 앵클부츠힐과 연출했고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얇은 스트랩 장식의 샌들힐과 신었다.

그러나 조금만 살집이 있어도 부해 보이는 슬리브리스 특성상 글래머러스한 체형의 알리시아 비칸데르보다 깡마른 팔뚝을 갖고 있는 김민희의 연출력이 쿨해 보이는 것이 사실.

다만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여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고 김민희는 날 선 보헤미안 감성을 살린 점에서 스타일 풀이법에 차이가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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