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유지태 vs 윤계상, 슈트 속 캐릭터 읽기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7.08. 15:50:35

tvN '굿와이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수많은 폐인을 양산한 미드(미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이라는 점과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태우 김서형의 굵직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몰이를 하고 있다.

1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전도연이 선택한 ‘굿와이프’ 김혜경이 줄리아나 마굴리스가 연기한 알리샤 플로릭과 어떤 차이를 보여줄지에 대한 궁금증만큼이나, 검사 남편 이태준 역의 유지태와 변호사 친구 서중원 역의 윤계상이 어떤 캐릭터로 삼각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지태는 잘 나가는 대쪽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성상납 검사라는 오명을 쓰고 법정 투쟁을 벌이게 되고, 윤계상은 부드러움과 냉철함이 공존하는 굴지 MJ로펌 대표 변호사로 전도연과 친구도 연인도 아닌 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극 중 캐릭터는 공개된 캐릭터와 스틸 컷 속 슈트룩에서도 엿볼 수 있다.

유지태는 블랙 슈트와 화이트셔츠에 폭이 좁은 타이를 매 블레임룩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계상은 핀 스트라이프 블랙 슈트 혹은 기본 블랙 슈트에 타이와 행커치프, 넥타이핀에 행커치프와 함께 꽂은 만년필까지 빈틈없는 슈트룩으로 세련된 매너를 갖춘 남자 모습을 완성했다.

미드 ‘굿와이프’는 알리샤 플로릭이 남편 피터 플로릭과 친구 윌 가드너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면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한국판에서는 김혜경 이태준 서중원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굿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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