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D-1 설레는 나만의 ‘웨딩 젤네일’ 마블링ㆍ파츠 [웨딩 TIP]
입력 2016. 07.11. 09:07:54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신부라면 피부 관리는 물론 웨딩드레스, 부케를 빛내줄 젤네일 연출까지 신경 쓸 일이 많다.

다수의 신부들이 새하얀 웨딩드레스가 돋보일 수 있도록 화이트, 누드 컬러 혹은 투명한 네일을 선택하는데 진부한 젤네일이 싫다면 부케 컬러에 맞춰 은은하게 컬러를 입히는 것도 좋다.

미니멀하게 똑 떨어지는 웨딩드레스를 골랐다면 비딩이나 마블링처럼 과하지 않은 장식적 요소가 있는 젤네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새신부의 로맨틱한 기분을 업그레이드할 방법이다.



원컬러를 모든 손가락에 칠해주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크리미한 컬러와 피치, 핑크톤을 손가락에 번갈아 연출하면 된다.

여기에 하트 모양 파츠를 이어 플라워 모티프를 연출하거나 도트무늬 비딩을 몇 개만 더해줘도 부케와 손끝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입체적인 장식을 더하는 대신 마블링, 그라데이션, 미러 콘셉트로 컬러를 은은하게 씌어주면 신혼여행지 옷차림과도 사랑스럽게 어울릴 젤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엘루씨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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