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vs 서현진 ‘플레어 팬츠’ 언제나 어디서나 여름 키아이템
- 입력 2016. 07.11. 16:20:0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복고를 향한 패션계의 충성으로 밑단이 바깥으로 살짝 뻗친 플레어 팬츠가 유행 궤도에 올랐다.
그렇다보니 너울거리는 실크 플레어 팬츠는 물론 캐주얼한 플레어진까지 취향에 따른 스타일링이 가능해졌다.
서현진처럼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저지 티셔츠를 올이 풀린 블랙 플레어진과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컬러 포인트가 있는 토트백을 들어주면 톡톡 튀는 데이트 분위기는 덤.
캐주얼한 느낌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전지현처럼 각이 확실히 잡힌 실크 플레어 팬츠를 오버사이즈 화이트 셔츠와 연출하는 것이 방법이다.
여기에 컬러감이 있는 카디건을 살짝 더한다면 고상한 느낌으로 플레어 팬츠를 소화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