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3만 관객 돌파, 2016 다양성영화 TOP3 등극
입력 2016. 07.12. 11:21:27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전 세계 10개 영화제에 초청되며 입소문을 타고 열풍을 일으킨 영화 ‘우리들’(감독 윤가은, 제작 아토 ATO)이 3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다양성영화의 놀라운 성취로 주목 받고 있다.

‘우리들’은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외톨이 선(최수인)과 비밀을 가진 전학생 지아(설혜인)의 복잡미묘한 여름을 다룬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월 개봉해 개봉 27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우리들’의 3만 돌파는 올해 ‘글로리데이’ ‘4등’에 이은 한국 다양성 극영화 중 톱3의 기록이자 전국 74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현재 38개의 스크린의 소규모 개봉으로 일궈낸 결과다.

또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맞아 유명 감독, 스타 배우 한 명 없이 작품의 힘으로만 일궈낸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 5주차인 현재까지도 ‘우리들’은 네이버 평점 9.24, 다음 평점 9.5, CGV실관람객 평가인 골든 에그지수 99%의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우리들’은 베를린영화제에 2회 연속 초청된 신예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밀양’ ‘시’의 이창동 감독이 기획총괄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전 세계10개 영화제에 초청되고 아역 배우들의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와 복잡미묘한 인간관계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내 진한 공감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극찬을 받은 ‘우리들’은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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