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행’ 공유 “칸영화제 호평도 좋았지만 한국 관객에게 인정 받았으면”
- 입력 2016. 07.12. 16:17:08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부산행’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많이 말씀 드렸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 생소할 수 있는 소재를 많은 관객이 보실 수 있는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게 저한테는 굉장히 흥미로웠던 점"이라며 "연상호 감독님에 대한 기대도 있었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도 있었다"며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전했다.
또 "칸에서 영화를 처음 보고 한 번 더 봤는데 정서가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칸에서 봤을 때와 오늘 주변분들의 반응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그점이 흥미로웠고 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 틈에서 많은 박수를 받은 것도 기쁘고 흥분되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하지만 더 솔직한 마음은 한국에서 개봉했을 때 한국 관객의 더 열띤 환호와 박수를 받게 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다루는 액션 스릴러로 오는 20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