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무더위 속 에어컨 냉방병 해결책, 고준희 ‘긴소매 셔츠’
입력 2016. 07.13. 09:51:27

고준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낮 무더위와 장마철 습기로 인해 에어컨 없이 살 수 없을 정도로 냉방이 생존 필수요건이 됐다. 그러나 이에 따른 실내외 기온차가 커가 30도가 넘는 한여름 날씨임에도 실내에서 긴소매 옷이 없으면 견디기 어렵다.

에어컨을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이 대부분인 요즘 고온의 실외는 물론 저온의 실내까지 모두 충족하는 아이템이 긴소매 셔츠다. 단, 두툼한 소재는 피하고 얇은 면 또는 실크를 고르면 실외에서 통풍이 잘돼 시원하고 실내에서는 에어컨으로 인한 서늘함을 적당하게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다.

고준희는 인스타그램에 실크 혹은 면 소재의 블랙 와이드커프스셔츠, 화이트 셔츠는 물론 올해 가장 핫한 디자인인 오프숄더 블루셔츠, 와이드커프스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등 다양한 셔츠를 입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제아무리 통풍과 찬바람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해도 긴소매 셔츠가 부담스럽다면 고준희처럼 쇼츠 혹은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입으면 답답한 느낌을 줄일 수 있다. 또 셔츠를 입을 때 과감하게 윗단추를 3개 쯤 채우지 않고 입으면 섹시함까지 더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