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디데이, ‘통통 튀는 컬러걸’ 색다른 매력에 풍덩 [인터뷰]
- 입력 2016. 07.13. 16:20:47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컬러를 입고 화려하게 변신한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의 매력은 무지개처럼 다채롭다.
지난 12일 인터뷰로 만난 멜로디데이는 사람들의 하루하루를 이들만의 멜로디로 채우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멜로디데이는 여러 가지의 멜로디가 있듯이 다양한 장르를 추구하는 걸그룹이다.
이번 앨범 ‘깔로(Color)’로 여름에 페스티벌 바캉스 느낌에 맞춰 신나는 곡으로 가득 채웠다. 타이틀곡 ‘깔로’ 속 가사인 ‘흑백 세상에 컬러를 물들여’라는 재미있는 가사가 바로 그것. 컬러풀한 콘셉트에 맞게 뮤직비디오와 의상에 헤어 풍선 장신구 등으로 신나는 분위기를 형상화했다. 파격적인 머리 색깔과 의상으로 밝고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강조해 올여름 인기몰이를 예감하게 한다.
-멤버 각자 색깔을 지정한다면.
“사랑스러운 느낌의 핑크색이 나와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핑크를 좋아하는 편이다.(유민) 나를 나타내는 색은 연보라지만 좋아하는 색상은 회색이다. 가장 스타일리시하고 가장 멋있는 색이라고 생각한다.(차희) 화이트 어디에 입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서 좋아한다. 나를 나타내는 색은 열정적인 레드다. 고추아가씨 영향이다.(여은) 시원하고 개구쟁이가 연상되는 파란색과 하늘색을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나를 보면 파란색이 떠오른다고 했다.(예인)”
-앨범 ‘깔로’ 소개.
“‘깔로’는 이제껏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라서 듣는 분들께서 독특하다고 하신다. 랩에 포인트를 주고 들어주셨으면 한다. 기존 걸그룹의 랩과는 차별화되는 점은 예상 밖의 리듬과 랩이 담겨있는 것이다. 타이틀곡으로 ‘깔로’를 선택한 이유도 다른 타이틀 후보곡이 많았지만 무대에서 뮤지컬스럽고 재미있게 무대를 꾸밀 수 있었기 때문이다.(차희)”
-멜로디데이의 독특한 음악적인 색은.
“우리 팀은 드라마OST로 시작한 그룹인데 그동안 20개 정도의 메인곡에 참여했다. 보컬쪽에서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름에는 신나는 곡으로로 활동 하다가도 겨울에는 디지털싱글을 발매해서 슬프고 촉촉한 노래를 하기도 한다. 많은 분들이 노래를 많이 들어주신다. 저희 만의 음악이 있고 많은 분들이 감성이 뛰어나다고 말씀해주신다.(차희) 계절마다 한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게 장점이다.(예인)”
-발라드 가수에도 욕심이 있을텐데.
“발라드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꾸준히 드라마 OST 음반에 참여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깔로’처럼 보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서 저희가 회사에 말씀드렸다. 아직 어리니까 서서 노래만 하기에는 아쉽고 아깝다고 생각했다.(차희)”
-나가고 싶은 예능이 있다면.
“네 멤버 모두가 연기를 하고 싶어 한다. 개인적으로는 복면가왕 이후에 음악 예능을 나가지 않아서 ‘듀엣가요제’ ‘슈가맨’ 등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예능에 나가고 싶다.(여은)”
-앞으로 활동 계획.
“‘깔로’ 활동을 통해 방송을 하고 다양한 예능에서 자기만의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듯하다. 이번 활동에는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딩고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여러가지 레파토리를 만들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여은)”
-대중에게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다음이 기대되는 그룹. ‘이 그룹은 이런 색깔로 나오겠구나’라는 편견을 깨는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 번에는 어떤 색깔일까 궁금한 그룹 말이다. 이번 앨범은 초록색을 연상케 하는데 겨울에는 또 무채색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여은)”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