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철학] 멜로디데이 ‘시선강탈’ 4인4색 ‘깔로(Color)’ 염색 헤어
- 입력 2016. 07.13. 16:24:19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가 신곡 ‘깔로(Color)’로 컴백한 가운데 컬러풀한 헤어 컬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인터뷰로 만난 멜로디데이는 4인4색의 헤어 컬러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시크뉴스에 직접 밝힌 화려한 염색 헤어의 비밀을 공개한다.
◆ 여은, 로맨틱 ‘피치 핑크’
여은은 로맨틱한 핑크색을 선택했다. 피치 컬러는 일반인들도 무난하고 예쁘게 연출할 수 있는 컬러다. 무대 위에서는 턱선 기장 단발을 반 묶음을 하거나 풍성하게 연출하는 두 가지 버전으로 연출한다.
◆ 유민, 화사한 ‘애쉬 골드’
유민은 화사한 애쉬 골드 컬러로 물들였다. 원래 아주 밝은 골드 컬러 헤어였다가 이번 앨범에서는 오히려 톤을 다운시켰다. 가닥가닥 다른 헤어컬러는 피스를 붙인 다음 초커로 물들인 것. 오묘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 포인트가 된다.
◆ 예인, 신비로운 ‘옴브레 헤어’
예인은 신비로운 옴브레 염색으로 트렌디하게 표현했다. 자연 갈색으로 전체 염색을 한 다음 탈색을 반 만 진행해서 밝게 색상을 뺐다. 여기에 블루 컬러를 입혀 신비로운 느낌을 더했다. 어깨선의 미디움 헤어는 그녀가 더욱 생기 있고 어려보이는 비법이다.
◆ 차희, 강렬한 ‘레드 컬러’
차희는 강렬한 레드컬러로 멤버들 중 가장 파격적인 스타일에 도전했다. 탈색을 총 3번한 뒤 강렬한 빨간색 염색을 덧입혔다. 4번 정도 감으니 핑크색에 가까운 컬러로 변했다고. 단 레드 컬러 염색을 할 경우 비오는 날에 빨간 물이 빠지고 베개에 뭍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