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예지원 베이식부터 하드까지…‘열혈 운동’이 만든 ‘동안 몸매’
입력 2016. 07.13. 16:26:39

예지원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또 오해영’의 예지원이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변치 않는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박수경 역을 연기하면서 44살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날렵한 몸짓과 발차기, 춤 등을 보여준 예지원은 남다른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화려한 패션과 액세서리에 어울리는 탄탄한 몸매와 피부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게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예지원은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고난도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한 태권도부터 기본적인 코어 운동, 요가까지 모두 섭렵한 그녀는 움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예지원은 “코어 운동도 하고, 태권도도 한다”라며 “춤도 추고, 요가도 가끔 하고. 프리다이빙이나 스킨스쿠버 같은 물에서 하는 운동도 좋아한다. 물을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고 몸에도 되게 좋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가 즐긴다는 해양 스포츠 프리다이빙은 아무 장비 없이 숨을 들이쉰 후, 숨을 참고 물속에 들어가는 스포츠로 육체적인 능력과 이론적으로도 알아야 할 것이 많아 어려운 운동이다.

이런 운동들을 비롯해 활동적인 것들을 좋아한다고 말한 그녀는 “태미, 태주와 영화 촬영을 하면서 친해졌는데, (그들이 소속된 태권도 팀) 케이타이거즈가 태권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극중 발차기를 하는 장면들도 밤에 우리 집에 와서 같이 연습해 주고 그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피부 관리 비법은 없냐 물으니 예지원은 “마사지샵도 가고, 피부과도 다닌다”라고 솔직하게 털어 놓은 뒤 “집에서는 간단하게 팩을 붙이는 정도다. 스킨, 로션만 바르고. 팩이 워낙 좋은 것 같다, 다음 날 화장도 잘 먹고”라고 팩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완벽하게 동안인 외모와 피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예지원은 나이 대와 캐릭터를 초월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그녀가 다음 작품에서는 얼마나 더 캐릭터와 하나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지 기대를 높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tvN ‘또 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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