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5人 5色 ‘리본’ 무대 위 ‘파스텔 슈트’ 매력 훑기
입력 2016. 07.14. 09:18:48

비스트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비스트가 신곡 ‘리본’으로 첫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남다른 슈트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최종 챔피언송으로 비스트의 ‘리본’이 선정되면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알록달록한 슈트룩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는데, 그동안 발라드로 컴백을 할 때면 정적이고 어두운 옷만 입던 이들이 파스텔 컬러를 입고 생기를 되찾았다.

리더 윤두준은 파란 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슬랙스 팬츠를 입고 까만 양말과 구두를 신었는데, 파란 셔츠 칼라와 커프스에 하얀 레이스가 줄줄이 장식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용준형은 파스텔 블루 셔츠를 입고 넉넉한 피트의 블랙 와이드 팬츠와 갈색 구두를 신었는데, 셔츠 칼라에 꽃이 자수로 놓아져 있어 훈훈한 무드를 연출했다.

양요섭은 딸기우유 색 셔츠를 입고 큼지막한 리본을 한 뒤 블랙 스트레이트 팬츠와 로퍼를 신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특히 리본 끝에 장미가 자수로 놓아져 있어 귀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손동운은 브라운 컬러 레이스가 장식된 파란 셔츠를 입고 블랙 슬랙스와 갈색 로퍼를 신었으며 이기광은 핑크빛 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더하는 것으로 깔끔한 슈트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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