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행’ 정유미 “좀비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심은경·우도임 역할 컸다”
- 입력 2016. 07.14. 18:02:05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배우 정유미가 심은경과 우도임의 좀비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정유미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시크뉴스와의 인터뷰를 갖고 개봉을 앞둔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유미는 영화 초반 좀비로 나온 심은경과 우도임에 대해 "많은 좀비가 나오지만 초반 심은경 씨와 우도임 씨가 임팩트 있게 나오는데 그 두분이 좀비에 대해 구현을 잘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행'은 초반 관객들이 좀비를 받아들이는 게 중요한데 그 두분의 역할이 굉장이 컸다고 생각한다. 연습도 많이 하신 걸로 안다"며 "오프닝을 그렇게 이입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다른 좀비도 마찬가지로 끝까지 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심은경과 우도임은 '부산행'에서 각각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부산행 열차를 탄 소녀와 그 소녀에게 물린 KTX 승무원 민지를 연기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다루는 액션 스릴러로 오는 20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숲·NEW 제공]